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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에게 - 변진섭 (듣기/가사)

by 여우비의 IT정보 공유 2020. 1. 3.

80년대 발라드 가요 추천곡

 

예전엔 레고드방이 많아서 길거리가 노래방이었는데 크리스마스엔 길거리에 온통 캐럴송도 들리고 지금은 볼 수 없는 그때 당시 풍경이 그립습니다. 왜 사람들이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할 때가 많아진다. 

 

 

https://youtu.be/EUusYORBG5s

숙녀에게 - 변진섭

 

 

-가사-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변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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