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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코로나19 백신 현재 개발 현황(상황)

by 여우비의 IT정보 공유 2020. 2. 28.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비상사태인데요. 그래도 다행인게 우리나라는 발빠르게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6시간만에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집에서 각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도 개발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에 있어서는 전세계를 다 합쳐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빠른 검사와 확진자를 찾아낸 시간과 기술에 있어서도 앞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르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전세계 국내외 신종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에서 임상실험에 돌입했거나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정식 승인되어 생산에 돌입했다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또한 코미팜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다국적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가 한국의 코로나19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임상실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등의 병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 코미팜
26일 코미팜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 임상약 '파나픽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고 하네요.

코미팜 설명에 의하면 파나픽스는 코로나19확진자의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폐렴의 근원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 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로서 동물 대상 실험 및 타 질환 환자 372명의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미팜에 따르면 코로나19환자가 파나픽스를 7일 정도 복용하면 병세가 호전되고, 14일 정도 복용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폐렴 진단자 100명(각 코호트 당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 길라어드
길라어드의 임상시험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국내 환자들에게 약물 투여가 이루어질 전망이고 임상실험 결과가 좋을 경우에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서 실제 치료제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길라어드는 2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유력한 치료제 후보 물질인 항 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실험을 아시아권 국가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최근 중국 외 국가들에서도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서 긴급히 사용할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 신청이 접수돼 심사가 진행중이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이뮨메드
이뮨메드가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2상 임상시험을 위한 단체 환자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식약처는 21일 서울대병원과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식약처가 승인한 임상시험 치료제는 'HzVSFv13주'라고 하며 2018년 건강한 남성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HzVSFv13주'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이뮨메드는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마무리 했으며 2상 임상 시험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개별 투약 가능하다고 하며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단체 환자에 투약을 허가 받은 상태로, 치료제에 대한 효능과 안정성 연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임상시험을 신청하거나 시험중이긴 하지만 코미팜이 임상시험을 신청한 '파나픽스'는 동물 대상 실험 및 타 질환 환자 372명의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하고 길라어드 또한 3상 임상시험이고 이뮨메드 또한 2상 임상시험이니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제약회사와 국제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DNA와 mRNA를 활용한 백신 후보들이 임상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와 모더나가 대표적 개발 기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또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이미 착수 하고 있습니다.

 

아래내용들은 질병관리본부 보도 자료들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월 17일에 확진환자의 혈액 자원 확보 등의 연구과제를 긴급 공고(17일)했는데 18일부터 너무 빠르게 확산됐네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위한 확진자 혈액·항체 확보 및 활용 연구 개시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366213&act=view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기업·의료계·학계와 함께 확진환자 혈액·항체 자원 확보 및 치료제·백신 개발하는 연구과제 긴급 공고(2.17.)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제를 2월 17일 긴급 공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의 혈액 자원을 확보하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후보물질을 발굴 및 백신 개발을 위해 확진자 대상 면역학적 특성, 평가기술 개발 등을 연구하는 것이다.

 

 ○ 연구 과정에서 확보되는 혈액 등 연구자원은 국내 학계 및 기업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5일 발표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연구 착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총 4개 과제가 학술연구 개발용역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연구과제 내용

- (치료)  확진자 혈액을 이용한 치료용 항체후보물질 발굴

- (백신)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대상 면역학적 특성 연구
 바이러스 면역항원 확보 및 백신 치료제 효능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
 혈액 내 항체검출용 항원·항혈청 생산 및 평가

 

* 연구비 :  457백만 원 (’20)

 


 ○ 공고 기간은 2월 17일(월)부터 2월 26일(수)까지이며, 상세내용은 질병관리본부(https://www.cdc.go.kr)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통해 메르스(MERS) 치료 항체 및 진단제 개발기술 확보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확진환자의 혈액과 항체 자원을 확보하여 협력연구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 임상 적용이 가능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기업, 의료계 및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대응 위한 민-관 협력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한다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진단제, 치료제, 환자 임상 연구 추진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코로나19 진단제·치료제 및 백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2월5일)에 따라,
 
  - 확진환자의 혈액 자원 확보 등의 연구과제를 긴급 공고(2월17일)하였고, 산·학·연 공동으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2월19일)를 통하여 방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 긴급 연구 예산 추가 확보에 따라 기업·의료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방역현장에 필요한 신속 진단제, 환자임상역학, 치료제 효능 분석을 추진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연구과제 내용

- (진단제)  다양한 검체 적용을 위한 코로나19 고감도 신속 진단제 개발

 면역반응을 이용한 코로나19 고감도 신속현장 진단제 개발

- (치료제)  코로나19 신속 임상적용을 위한 항바이러스 효능 분석

- (임상역학)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역학적 연구

 코로나19 환자 접촉자에서의 혈청학적 연구

- (백신)  핵산백신 플랫폼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바이러스전달체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 연구비 :  10 (’20, 단년도)

 

 

□ 이번 연구는 과제 기획부터 착수까지 기간을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게 연구를 착수하여 총 8개 과제가 학술연구 개발용역의 형태로 진행되며 과제 공고는 2월 28일(금) 예정이다.
 
 ○ 상세내용은 질병관리본부(https://www.cdc.go.kr)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우선적으로 제시된 과제 수요를 반영한 긴급 연구 과제를 추진하여 코로나19 방역 현장의 현안과 선제적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사용 약물 35개 품목을 공급하는 유통업체 정보를 3월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통업체 정보는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급여기준이 변경된 코로나 치료제 품목(interferon 제제, ribavirin 제제 등 35개 품목)을 보유(추정)하고 있는 업체정보로서  '품목별',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유(추정) 업체 정보산출 대상 코로나 치료제 목록> 

 

성분명 제품명 업체명
리바비린 중헌리바비린캡슐200mg 중헌제약
바이라미드캡슐 일성신약
칼레트라(복합제) 칼레트라정 한국애브비
자나미비르 리렌자로타디스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이뮤노글로불린G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녹십자
리브감마에스앤주 에스케이플라즈마
인터페론 로페론-에이프리필드주 한국로슈
페가시스프리필드주 한국로슈
레비도즈프리필드펜 머크
베타페론주사 바이엘코리아
아보넥스펜주 한국에자이
플레그리디펜주 한국에자이
히드록시클로로퀸황산염 히로퀸정 비씨월드제약
듀록정 한국피엠지제약
클로퀸정 명인제약
옥시크로린정 에리슨제약
할록신정 한림제약

 

심사평가원은 코로나 치료제의 수급 관리를 위해 공급내역 정보를 바탕으로 품목별, 지역별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에 차질 없게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이 모든 정부관계기관에서 코로나19퇴치에 노력하는 만큼 우리 국민들도 함께 적극협조하여 어느나라보다 빠르게 코로나19바이러스에게 이겨봅시다.

 

 

아래는 ( 우리나라 선별진료소에 대한 전세계인의 반응 ) 보너스입니다. 

 

우리나라에 신개념 선별진료소가 등장하자 해외 트위터리안, 특히 미국인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진조차 하지 않는 미국 정부”를 비난하며 한국 지자체의 검사 역량에 찬사를 보내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BBC 서울 특파원 로라 비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 지역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사진을 게재하고 ”현명한 아이디어다. 이를 빠르게 짓기까지 했다”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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