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발라드 명곡 추천
-가사-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 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수는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1976년 로보트 태권 브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가수 첫 데뷔하였으며 1978년 뮤지컬배우 데뷔한 그는 1986년 뮤지컬 《화랑 원술》의 주연으로 일약 널리 알려졌고 1988년 1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정식 가수 데뷔하였다. (출처)
리메이크곡은 많지만 다들 원곡에서 느껴지는 쓸쓸함과 허탈감은 없다.
요즘 인기 많은 곡들은 다 중독적인 비트와 솔직함이라는 주제로 적나라한 가사만
진솔하고 시적이고 감성적인 가사가 없다.
이 노래를 들을때면 한소절 따라 부를때 마다 눈물이 날듯 울컷 거린다. 내 청춘 지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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